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C 밀란 (문단 편집) === 노인정에서 유치원으로, 명가의 부활과 레드버드 머니볼 === 2000년대 중반 들어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노인정]]이라고 까였다. 2007-08 시즌에는 주전 선수들의 후달리는 체력을 자랑하며 리그 5위를 기록해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놓치는 바람에 더더욱 노인정이라고 까였다. 실제로 2007-08 시즌 당시 주전 선수들 중에서 30줄에 근접하지 않은 선수는 카카, 알렉산드르 파투, 다니엘레 보네라,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뿐이었다. 파올로 말디니는 클럽의 전설이긴 하지만 기량이 상당히 떨어진 2008년에도 은퇴를 번복해 노인정을 지키게 됐다. 그리고 결국 2008-09 시즌 종료 후 은퇴하게 되었고, 밀란 팬들은 25년 만에 파올로 말디니라는 이름이 없는 밀란 스쿼드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노인정이라고 해도 선수들의 기량은 세계구급이다. 2002년 7월에 설립된 '밀란 랩'이라는 의학 시설이 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밀란 랩은 유럽 최고의 스포츠 의학 센터로, 선수들의 부상 확률을 줄이고, 선수 생활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역시 점점 노인정으로 변해가는 [[첼시 FC]]가 이러한 밀란 랩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였다. 그런데 이것도 다 옛날 이야기로, 2010년 즈음 해서는 완치 판정받은 선수가 경기 출장 15분 만에 부상이 재발해서 2개월 아웃을 끊고, 그 외에도 선수들 잔부상이 굉장히 많아진 모습을 보이며 [[돌팔이]] 집단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이런 오명을 쓰게 된 주 원인은 2008년 즈음, 밀란 랩이 완전히 해체되고 수장 격이던 팀 닥터가 밀란에서 쫓겨나는 등의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2012년을 기점으로 밀란 랩 전 수장이 다시 밀란으로 돌아오며 다시 밀란 랩이 부활하는 듯했으나, 2013-14 시즌에도 부상신은 어김없이 밀라노에 강림하시어 밀란을 리그의 구렁텅이로 빠뜨렸다. AC 밀란에서 세계적인 클래스를 자랑하던 선수들 중 대다수는 혹사 논란이 굉장히 심하다. 가장 대표적인 게 밀란 시절 언제나 풀타임 혹사로 컨디션이 완전히 망가진 [[히카르두 카카]], 그 외에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안드레아 피를로]] 등이 혹사로 체력적으로 기량 저하가 왔다고 하며, [[알렉산드르 파투]] 또한 어린나이에 혹사로 [[유리몸]]화가 된게 아니냐는 혹사논란이 있다. 2013-14 시즌 들어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중앙 수비수]]가 스쿼드 전체에 단 2명 남아 있을 정도로 스쿼드가 부실했다. 팬들은 새로 개편한 밀란 랩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거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무식한 엄청난 훈련 스케줄을 까고 있다. 알레그리가 경질된 이후에도 에시엔, 알렉스 등 계속 늙은이들 프리 영입을 계속하며 속을 뒤집어놓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대체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유입되며 노인정 이미지를 어느 정도 탈피했다. 하지만 한창 노인정 시절 소리를 듣던 2000년대보다도 더욱더 깊은 나락에 빠지며 '그때는 클래스라도 있었지'라는 [[추억 보정]]까지 하게 만드는 상황이었다. 2017년, 프리마베라 선수들 및, 해외의 유망주들이 들어오면서 노인정 소리는 없어진 지 오래다. 거기에 젊은 선수들 대다수가 주전을 먹었기 때문에 오히려 [[유치원]] 소리도 듣는다. '''2017-18 세리에 A 팀 선수 평균 연령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7-18 시즌에 젊은 선수 위주의 영입 정책을 가졌기 때문인데 문제는 밀란에 [[아르센 벵거]] 같은 감독이 없었던 것이다. 2016-17 시즌 꼬꼬마들을 데리고 좋은 성적을 냈었던 [[빈첸조 몬텔라]] 감독에게 이 역할을 기대했으나 한 시즌 [[세비야 FC|두 번 경질]]을 달성하며 장렬히 산화했다. 2018년, 막장 구단주가 바뀌고 새로운 구단주와 새로운 단장이 부임 후 유망주만 노리고 있다. 덕분에 밀란 이적에 매우 근접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파토났으며, 대신 신성 [[크시슈토프 피옹테크|피옹테크]]를 데려왔으며 그리고 2년 뒤 즐라탄은 결국 FA로 밀란에 왔다. 이러한 밀란의 행보는 당시 팀의 재정 상태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었는데, 밀란은 전임 구단주의 똥으로 막대한 [[UEFA FFP 룰|FFP]] 부담을 지고 있었으며, 싸게 어린 선수를 구매하고 비싼 가격에 매각해야 하는 처지였다. [[옌스 페테르 하우게]],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하파엘 레앙]] 등이 99년생인데도 2020년 밀란의 주전들이다. 하우게 같은 경우에는 서브로 나오긴 하지만 리틀 [[손흥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포텐을 기록하며 유로파 리그에서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 살레마커르스도 카스티예호를 제치며 현재 밀란의 주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레앙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밀란 공격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앞으로의 기대가 큰 선수이다. 이렇게 보았듯이 99년생들의 선수들을 타 팀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제대로 키우기만 한다면 항후 미래가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던 도중에 2022년부터 새로운 구단주가 인수하며 분위기 전환의 조짐을 보이더니, 21-22 시즌 드디어 돌고 돌아 19번째 [[스쿠데토]]를 차지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22-23 시즌엔 무관으로 마쳤지만 챔스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레드버드가 구단주가 되면서 명가재건에 큰 기여를 했던 [[파올로 말디니]], [[프레데릭 마사라]]를 내치고 [[산드로 토날리]]를 판매하면서 사실상 셀링클럽화를 선언했다. 토날리 판매금으로 선수진 보강을 착실하게 마치면서 비판여론은 어느정도 잦아들었지만 [[테오 에르난데스]], [[하파엘 레앙]]같은 선수들도 언제든지 판매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다시 암흑기에 빠지는게 아니냐는 걱정이 돌고있다. 하지만 예상외로 밑에서 올라온 몬카다랑 풀라니가 영입을 상당히 잘해서 여론이 다시 좋아졌다. 그리고 토날리 도박이슈가 터지며 카디날이 혜안이 있고 의외로 일 잘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